사회
나에게 맞는 고양이…친근한 성격이면 이 고양이를
입력 2014-03-19 16:55  | 수정 2014-03-20 19:35

'나에게 맞는 고양이'
'나에게 맞는 고양이'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나에게 맞는 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나에게 맞는 고양이'게시글에는 고양이의 성격과 특성이 나열돼 있다.
따라서 자신외 성격과 고양이의 성격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게시물은 조언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단모이면서 순한 성격을 소유한 러시안 블루나 스코티시 폴드, 샴 등의 종은 친근한 반려묘를 선호하는 사람이 집에서 얌전하게 키우기 좋다.
또한 풍성한 털과 다소 까칠한 성격의 고양이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장모를 가진 터키쉬 앙고라, 페르시안, 노르웨이 숲 등의 종이 적합하다.
나에게 맞는 고양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에게 맞는 고양이 고양이 성격도 다 달랐구나" "나에게 맞는 고양이 고양이는 다 까탈스러운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나에게 맞는 고양이 같이 살려면 남편 궁합 보듯 고양이도 궁합을 봐야되는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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