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에 대한 사임 압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는 영국 하원에 출석한 블레어 총리에게 국익을 위해 지금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캐머런 당수는 총리를 향해 각료들이 모두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총리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총리의 권위가 사라지고 있다며 직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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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 당수는 영국 하원에 출석한 블레어 총리에게 국익을 위해 지금 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캐머런 당수는 총리를 향해 각료들이 모두 고든 브라운 재무장관이 총리에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총리의 권위가 사라지고 있다며 직접적으로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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