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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고도 측정 GPS ‘파인캐디 UP-300’ 출시
입력 2014-03-19 15:17 
파인디지털에서 새롭게 출시한 GPS 방식의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300’. 사진=파인디지털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파인디지털에서 고정밀 3차원 고도 정보를 알려주는 GPS 방식의 최첨단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300을 출시한다.
거리 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골프거리 측정기와는 달리 최고 정밀도 12.5cm급 실측 항공사진 기반의 고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보다 정확한 고도 정보로 유효거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퍼가 이동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거리 정보를 계산해 그린의 앞, 중앙까지의 정확한 거리와 그린 중앙의 상대고도를 제공해 올바른 클럽 선택으로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동에 따라 그린이 실시간으로 회전해 실제 그린을 보는 것과 같은 ‘다이내믹 그린뷰 기능과 해저드와 벙커 뷰를 탑재해 정확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골프장은 물론 전 세계 약 4만 여개 골프장 코스 데이터를 기본 탑재하고 있다. USB 연결만으로 원스톱 자동 업데이트가 가능해 새로운 골프장 코스도 무료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이밖에 최대 9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용 외장 배터리와도 호환이 가능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배터리에 대한 걱정이 없다. 클립 형태로 허리벨트, 모자에 부착 가능하다. 가격은 29만9000원.
[yoo6120@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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