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정근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 프리 선언에 급화제
입력 2014-03-19 11:33 

이지애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에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가 덩달아 화제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19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바로 어제(18일) KBS 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봄 개편인 4월 7일 전까지는 모든 활동을 정리할 예정”이라고 말해 사실상 프리선언 인정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료 및 가족들 하고 상의를 참 많이 했고,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 8년간 정신없이 달려오기만 했다. 나를 필요로 할 때 가족 옆에 있어줄 수 없었던 게 마음에 걸린다”면서 당분간 가족들의 곁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계획”고 밝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010년 10월에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 아나운서 부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정근 아나운서의 부인 이지애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근 아나운서, 이제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김정근 아나운서, 이지애 아나운서랑 부부였구나” 김정근 아나운서, 쉴 시간이 당연히 필요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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