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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새 용의자, 문방구 주인 오태경…김유빈 사진은 왜?
입력 2014-03-19 10:56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신의 선물 새 용의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문구점 주인 장문수(오태경 분)이 한샛별(김유빈 분) 살인사건의 두 번째 용의자로 조명됐다.

1회에서 극 중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한샛별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을 운영하는 청년 장문수 역으로 등장했던 오태경은 5회까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장문수가 10년 전 수현의 남편인 한지훈(김태우 분)이 맡은 살인 사건 속 인물 장만복의 가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뿐 아니라 수현이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문구박스를 들고 타던 사내와 부딪혔던 것을 떠올리며 용의자로 의심받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샛별의 흔적을 찾기 위해 장문수의 집에 숨어 들어간 수현이 그의 방에서 샛별의 시계와 사진, 밧줄, 청 테이프 등을 발견했다.

오태경은 선한 인상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문수를 차분한 말투와 섬세한 표정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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