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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자 42%가 '체한 증상' 동반"
입력 2007-02-02 12:22  | 수정 2007-02-02 12:22
많은 사람들이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답답한 느낌이 오면 소화불량을 떠올리지만 이같은 증상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자에게도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혈관 전문인 세종병원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심장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42%가 흉통 다음으로 체한 것처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또 조사에 참여한 환자들의 40%가 비만으로 분류돼 비만과 심장질환의 상관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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