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미스틱89(대표 이학희)와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가 합병했다.
19일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최근 양사가 합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 말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프로듀서 윤종신을 중심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기존의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스틱89의 유튜브 라이브 채널를 개국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 능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김정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에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열연 중인 배우 오지은을 영입하면서 또 한 번 성장했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기존 사업 영역인 음악, 예능, 드라마 분야에서 모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를 벌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미스틱89의 이학희 대표는 양사가 작년 여름 MOU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보완되었고,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합병하는 것이 양사에게 성장 동력이 되어 보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 역시 두 회사는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활동하는 윈윈 전략을 펼치려고 결정했다. 함께 최선을 다해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자 한다. 앞으로 연예계의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멋진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법인명은 ‘미스틱 89 그리고 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 분야에 따라 뮤지션 분야는 미스틱 89, 연기자 분야는 가족액터스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19일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최근 양사가 합병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 말 전략적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프로듀서 윤종신을 중심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기존의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스틱89의 유튜브 라이브 채널를 개국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획 능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 박지윤, 투개월(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김정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에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열연 중인 배우 오지은을 영입하면서 또 한 번 성장했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기존 사업 영역인 음악, 예능, 드라마 분야에서 모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인 투자를 벌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미스틱89의 이학희 대표는 양사가 작년 여름 MOU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보완되었고,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합병하는 것이 양사에게 성장 동력이 되어 보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 역시 두 회사는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활동하는 윈윈 전략을 펼치려고 결정했다. 함께 최선을 다해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자 한다. 앞으로 연예계의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멋진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법인명은 ‘미스틱 89 그리고 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 분야에 따라 뮤지션 분야는 미스틱 89, 연기자 분야는 가족액터스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