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옅은 황사가 계속되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까지 강원과 영남을 제외한 서울.경기도.충남.전라도.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종일 전국에 구름 많다가 차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5도, 부산 14도, 대구 15도, 광주 14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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