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제9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정우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폐막한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로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기존에 봐온 영화들과 달리 기발함과 참신함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4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대상은 시즈 레데스마 감독의 '쉬프트'에게 돌아갔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뿐 아니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등에 초청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하정우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폐막한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로 신인 감독상을 받았다.
'롤러코스터'는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수상한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 기존에 봐온 영화들과 달리 기발함과 참신함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43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대상은 시즈 레데스마 감독의 '쉬프트'에게 돌아갔다.
한편 '롤러코스터'는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뿐 아니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5회 하와이 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등에 초청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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