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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시청률, 방송 이후 첫 하락…‘10% 넘기 힘드네’
입력 2014-03-19 07:41 
사진=SBS 신의선물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이 전국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이 기록한 9.7%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던 ‘신의 선물의 시청률이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선 김수현(이보영 분)의 아이, 한샛별(김유빈 분)을 살해한 용의자로 알려졌던 차봉섭(강성진 분)이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두 번째 용의자가 등장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6.5%,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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