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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높은 예매율로 기대 증폭
입력 2014-03-18 19:14 
사진=포스터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감독 웨스 앤더슨)이 개봉 전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 순조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3.7%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온라인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평점에서도 9.48을 기록, 영화를 향한 기대치를 수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3일과 5일 차례대로 공개된 예고편, 30초 예고편은 각각 1만8436건 30초 예고편은 7997건의 재생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개봉 전 영화를 향한 관심은 멈추지 않았다. CGV ‘3월,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에 선정되며 역대 최단시간인 2분 만에 매진이라는 신기록까지 달성한 바 있다. 때문에 오는 20일 개봉예정인 경쟁작 ‘노아 ‘벨과 세바스찬 ‘오빠가 돌아왔다 ‘고스톱 살인 ‘트리쉬나 등과 어떤 흥행 대결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의 죽음을 둘러싼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분)와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 분)의 미스터리 어드벤처물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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