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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선교활동위해 5년간 아이티로 떠나…원더걸스는?
입력 2014-03-18 18:39 
사진출처=스타투데이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아이티에서의 봉사활동 계획을 알렸다.
18일 선예는 원더걸스 공식 팬카페에 남편과 함께 전도를 위한 NGO단체를 설립하여 제 2의 삶을 시작하려합니다”라며 우리 부부는 올해 7월에 아이티에 들어가서 약 5년 간 아이티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결정을 이해해주고 격려해준 원더걸스 멤버들, 회사 식구들,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아직까지 속상해하시는 분들께는 앞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이해를 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예는 지난해 1월 5세 연상의 한국계 캐나다인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첫 딸을 출산했다.

선예의 봉사활동 결정에 앞으로의 원더걸스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 이에 JYP측은 선예가 원더걸스를 탈퇴하는 것은 아니며 해체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선예 아이티 봉사활동 소식에 네티즌은 선예, 정말 종교가 독실한가봐” 선예 봉사활동, 남은 멤버들은 어쩌고?” 선예 봉사활동, 원더걸스는 이제 못 보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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