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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강윤기 PD “바티칸에서 한국에서 취재 왔다고 하니 깜짝 놀라”
입력 2014-03-18 14:56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세계는 지금 강윤기 PD가 교황청 취재를 하면서 겪은 고충을 전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인근 음식점에서 진행된 KBS1 ‘세계는 지금의 기자간담회에 MC를 맡은 조수민 아나운서, 윤진규 PD, 강윤기 PD가 참석했다.

‘세계는 지금은 제 266대 교황 프란치스코의 취임 1주년을 맞아서 교황의 1년을 집중취재를 했다. 바티칸과 아르헨티나까지 가서 직접 취재를 한 강윤기 PD는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그는 교황의 단독 인터뷰는 힘들다. 어떤 언론이든, 행사든 인터뷰를 할 수 없다. 하지만 가까이서 찍을 수 있는 권리를 준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바티칸에 있던 사람들이 한국에서 취재를 왔다고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 교황이 한국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에 있을 때 한국 수녀님들을 파견을 한 적도 있다고 들었다. 이번 휴가 때도 여러 나라가 있는데 한국만 휴가 기간에 오는 것이 영향이 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는 지금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글로벌 이슈를 심층 취재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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