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한양행, 실적쇼크 벗어났다"
입력 2007-02-02 09:02  | 수정 2007-02-02 09:02
대우증권은 유한양행이 4분기에 전분기의 실적 쇼크에서 벗어나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을 높였습니다.
유한양행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와 7.9% 늘어나 예상치에 근접했고, 순이익은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으로부터 유입되는 지분법 이익의 급증으로 예상치를 27.6%나 상회했다는 설명입니다.
대우증권은 유한양행의 주요 신제품과 지분법이익을 계산할때, 올해도 순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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