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윤석민이 통쾌한 투런포로 점수 차를 벌렸다. 지난해 11월 두산 베어스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이후 첫 홈런이다.
윤석민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케일럽 클레이의 초구 바깥쪽 높은 공을 통타,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 현재 윤석민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윤석민은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로 팽팽하게 맞선 4회말 1사 2루에서 상대 선발 투수 케일럽 클레이의 초구 바깥쪽 높은 공을 통타,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4회말 현재 윤석민의 투런홈런에 힘입어 넥센이 4-2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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