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에이미 프로포폴'
방송인 에이미가 출소한 지 1년4개월 만에 프로포폴 불법투약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 의사 최모씨(43)가 에이미에게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해왔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에 나섰습니다.
에이미를 고발한 이는 의사 최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병원 여직원 김모(35)씨 입니다.
그는 에이미가 출소 후 최근까지 시술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며 녹취록과 문자메시지 등의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에이미는 불법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미 사실이라면 사실이야 아니야?" "에이미 사실이면 정신 차릴 수 있도록 법적 처벌을 해야 하는거 아니야?" "에이미 아직 좀 두고봐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