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장애인재단에 10억원 전달…10년간 300억원
입력 2014-03-18 13:29 

신한카드는 18일 서울 본사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원 장애인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전달한 복지기금 총액은 약 300억원에 달한다.
장애인복지기금은 지난 2001년 신한카드가 보건복지부 '장애인 LPG차량 지원 및 장애인 등록증 개선'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발급한 '장애인복지카드' 신용판매 취급액의 일부를 적립하면서 시작됐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업계 1위 카드사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금융' 실천 및 확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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