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자살시도자에 응급의료비 지원
입력 2014-03-18 13:27 

서울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자살시도로 응급실을 찾은 시민 중 취약계층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4개 병원을 대상으로 펼쳐온 자살시도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강동성심, 건대, 고대구로, 한전, 보라매, 세브란스병원 등 올해 16곳으로 확대한다.
국민생활기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파산이나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자살을 시도한 시민은 별도 심사를 통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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