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층 분양상가, 1-2억대로 잡아볼까
입력 2014-03-18 13:20  | 수정 2014-03-18 13:38
제2의 울산, 송산뉴시티 ‘현대프라자 분양
현대 엠코타운 아파트 바로앞 분양가 저렴


제2의 울산이라 불리는 당진 송산산업단지내 근린상업지역에서 ‘현대프라자(조감도) 상가가 17일부터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분양가는 1층이 3.3㎡당 1200만원대 부터다. 따라서 대출없는 실투자금 1-2억대만으로 살수 있는 1층 점포가 10개 중 7개에 달한다.
3.3㎡당 3천만원대가 상회한 곳이 즐비한 서울 및 경기권 상가보다 최고 3분의 1수준 정도 싸다는 계산이다.
송산뉴시티 삼거리 코너상가인 ‘현대프라자는 지난해 6월 입주한 총11개동 855세대 ‘현대엠코타운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해 소비층 접근성이 좋다.

층별 업종 구성은 1층 제과점, 약국, 커피전문점, 은행 ATM, 24시 편의점 등의 라이프존 2층은 한식, 일식, 중식 등의 푸드존 3층은 소아청소년과, 피부비뇨기과, 내과, 한의원, 치과 등의 메디칼존 4층은 보습학원, 속셈학원, 이비인후과등의 교육 및 메디칼존 5층은 대형 어학원, 수학, 영어, 음악, 태권도, 미술, 입시학원 등 전문교육존 등 고객 유입에 필수적인 조건으로 짜여져있고, 1종 유흥업종도 가능 하다.
‘현대프라자가 들어서는 송산뉴시티 주변 아파트 분양계획은 총8개블럭으로 향후 4,348세대(수용인구 12,850명)가 유치되고 사업지 인접 점포형 주택 368필지에 약 2,000세대도 들어서며, 바로인근에는 현대제철 사회복지관이 공사 중으로 2015년 중순경 준공예정이다.
특히 업체측에 따르면 송산뉴시티 상업지역은 송산 뉴시티내 주거인구 2만여명, 현대제철, 일관 제철소, 하이스코 등이 들어선 송산제 1산업단지 고용창출 인원 약 18만여명, 현대차 그룹 및 자동차용 첨단소재공장이 들어서는 송산제2산업단지 고용창출 인원 약 5만여명, 동부제철, 동국제철 및 부곡지구 90여 업체 종사자 고용창출 인원 약 5만여명의 수요인구를 품은 입지로 미래가치가 밝다.
또한 송산뉴시티내 상업용지 비율이 1.9%에 불과해 분당 8.5%, 일산 8%, 동탄 3.9%, 판교 3%에 비해 희소성도 높다.
여기에 교통 편의성도 좋다. 당진 IC 및 송악 IC가 인접하고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32,34,38 국도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하면 서울 60분, 천안 50분, 평택 30분 등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준공은 오는 4월말 예정이다.
문의 : 041)352-0696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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