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주당 1천원의 배당을 하기로 함에 따라 대주주인 론스타가 4천200억원 정도의 배당을 받게 됐습니다.
외환은행은 오늘(2일) 공시를 통해 주당 1천원씩 모두 6천400억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체 발행 주식의 64%를 갖고 있는 론스타는 4천20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이는 당초 알려진 1조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액수로, 론스타가 국내 여론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론스타는 지난해 영업 이익이 9천382억6천만원으로 2005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매출은 7조3천408억 8천만원으로 12.7% 증가했고, 순이익은 1조61억7천만원으로 47.8%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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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전체 발행 주식의 64%를 갖고 있는 론스타는 4천200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이는 당초 알려진 1조원의 절반에 못미치는 액수로, 론스타가 국내 여론을 의식한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론스타는 지난해 영업 이익이 9천382억6천만원으로 2005년 대비 4.1% 감소했으며, 매출은 7조3천408억 8천만원으로 12.7% 증가했고, 순이익은 1조61억7천만원으로 47.8%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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