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병모 기아차 사장, 부회장 승진
입력 2014-03-18 11:31 
기아자동차는 미국 생산·판매 총괄 대표를 맡고 있는 안병모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직책은 변동 없이 직급만 올린 것으로, 글로벌 업체의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학과를 졸업한 안 부회장은 기아차 북미지역본부장과 해외프로젝트 담당 부사장 등을 지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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