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대한통운 "1~2월 국제특송 물량 20% 증가"
입력 2014-03-18 11:30 
CJ대한통운은 올해 1~2월 국제택배 항공 특송물량이 34만여 건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에서 들어오는 특송물량이 87%로 가장 많았고 홍콩 8%, 중국 2%가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유아용품·의류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가방이나 지갑 등의 잡화류 28%, 식품류가 14%를 기록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20~30대 주부들의 해외 직구 소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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