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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4’, 5월 18일 첫방송 확정…류덕환-윤주희 재회
입력 2014-03-18 11:0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남우정 기자] ‘신의 퀴즈4가 류덕환, 윤주희 커플과 함께 돌아온다.

18일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4 제작진은 류덕환과 윤주희가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오는 5월 18일 오후 11시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의 퀴즈4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메디컬 범죄수사극을 표방하며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미드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시즌4에선 원년 멤버 윤주희가 복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윤주희가 맡은 강경희 역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매력적인 여형사로 천재 외과의 한진우(류덕환 분)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러브라인을 형성해 온 인물로 다시 한진우와 핑크빛 로맨스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시즌 1부터 3까지 ‘신의 퀴즈 대본을 집필했던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지난 2012년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수상한 박대성, 이대일 작가가 대본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의 퀴즈4를 담당하는 CJ E&M의 이혜영PD는 류덕환의 최강 파트너 윤주희가 돌아온 만큼 이들 커플의 로맨스를 달콤하게 그리면서도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한 뼘 더 자라난 주인공 한진우의 성장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신의 퀴즈의 핵심인 희귀병 사건들도 밀도 높게 구성하고 보다 세련된 방식의 수사로 접근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디컬 범죄수사극으로 기획하고 있으니 ‘신의 퀴즈4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오는 5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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