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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보이 전규환 감독 “영화 관람 도중 휴대폰을…예의 아니다”
입력 2014-03-18 09:00 
마이보이 전규환 감독
마이보이 전규환 감독

마이보이 전규환 감독이 불쾌감을 토로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마이보이 언론시사회에는 전규환 감독, 배우 이태란, 차인표, 이석철이 참석했다.

이날 전규환 감독은 많은 취재진들이 와서 놀랐다. 그동안 아무리 보도자료를 보내도 관심 없었던 것 같은데, 이태란과 차인표의 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영화를 보다 보니 휴대폰을 가지고 장난을 치거나 마지막 부분이 중요한 장면인데 이동하는 분들이 있더라. 이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마이보이는 사랑하는 아이를 곧 놓아주어야 하는 엄마의 슬픔, 남겨진 어린 형의 상처, 가족 곁에서 지켜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통해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고 보듬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감동의 가족드라마다. 오는 4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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