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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아, 열애설 터지자 멤버들에게 장문의 문자 보내 “미안하다”
입력 2014-03-18 08:41  | 수정 2014-03-18 11:49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와의 열애설이 터진 후 멤버들에게 장문의 사과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근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윤아가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윤아는 열애 기사 후 멤버들에게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정말 많이 미안했다”며 나 때문에 멤버들이 받지 않아도 되는 질문을 받게 하는 게 미안했다. 그런 것에 대해 대답을 해야 하는 상황들이 힘들 것 같았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MC 이경규가 윤아에게 데이트 당시 찍혔던 파파라치 사진들에 대해 물으며 데이트 코스를 궁금해 하자 윤아는 그건 나중에 ‘오프 더 레코드 캠프를 가면 설명 드리겠다”고 재치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힐링캠프 소녀시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랑 수영 엄청 말을 아끼더라”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힐링캠프 소녀시대, 윤아는 언니들보다 먼저 열애설이 났으니 오죽했겠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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