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용암케이크, 해마다 챙겨준 골수 팬들위해…"센스쟁이!"
'정준하 용암케이크'
방송인 정준하가 용암케이크를 선물받은 인증샷이 화제입니다.
지난 17일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이렇게 보잘 것 없는 날 해마다 챙겨주는 우리 골수 팬들, 정말 고마워. 진짜 너희들 생각해서라도 더 힘낼게."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깔모자를 쓴 정준하가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 케이크는 용암이 흘러내린 것 같은 모양으로 '용암처럼 핫한 남자 정용암'이란 문구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끕니다.
'용암'은 다이어트 후 얼굴 살이 쏙 빠진 정준하에게 붙여진 별명을 언급한 것입니다. 앞서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등 MBC '무한도전'멤버들은 다이어트 후 급격한 노화를 겪은 정준하에게 '정용암'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습니다.
한편 '정준하 용암케이크' 인증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하 용암케이크, 44세? 나이가 많았구나" "정준하 용암케이크, 팬들 센스 장난 아니네!" "정준하 용암케이크, 엄청 감동 받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