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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강성진 체포할 결정적 단서 발견하며 긴장감↑
입력 2014-03-18 07:50  | 수정 2014-03-18 07:53

이보영이 강성진을 잡을 결정적 단서를 찾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차봉섭(강성진)이 증거 불충분으로 경찰서에서 풀려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현(이보영)은 인정할 수 없는 판정에 차봉섭을 붙잡고 난동을 부렸다. 설상가상으로 기동찬(조승우)이 살인범으로 지목되며 체포됐다.
이에 김수현은 급히 집으로 가 한샛별(김유빈)을 찾았지만 이미 스네이크의 공연을 보러 간 뒤였다. 딸을 찾으러 가기 위해 차에 타려는데 차키를 실수로 떨어뜨렸다.

차 밑에서 차키를 주우려 손을 더듬거리던 김수현은 피가 묻은 흉기를 발견했다. 이 흉기는 앞서 차봉섭이 살인을 할 당시 이용했던 것.
그 사이 풀려난 차봉섭은 아직 살아있는 미미를 죽이려 병원으로 향했고, 병실에 미리 숨어있던 기동찬은 차봉섭을 덮쳤다.
기동찬은 차봉섭이 체포당하기 전 왜 자신의 어머니와 조카 사진을 가지고 있는지 물었지만 대답은 듣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쇄 살인마인 강성진의 죽음이 그려지며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신의 선물의 이보영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이보영, 엄마의 무서운 집착” 신의 선물 이보영, 강성진도 정웅인의 뒤를 이어 섬뜩하다” 신의 선물 이보영, 기동찬과 연관된 사람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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