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팔꿈치 이상으로 정밀진단을 받았던 뉴욕 메츠의 좌완 투수 조너던 니스가 투구를 재개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았다.
‘ESPN 뉴욕은 18일(한국시간)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 니스의 진단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니스는 이날 뉴욕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에게 MRI 정밀검진을 받았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그는 2이닝을 던진 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 마운드를 내려갔다.
‘ESPN 뉴욕은 니스가 팔꿈치에 염증 증세가 있었지만, 인대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20일부터 정상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투구 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즌 개막은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니스는 2010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등판, 8승 8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SPN 뉴욕은 18일(한국시간)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 니스의 진단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니스는 이날 뉴욕에서 데이빗 알첵 박사에게 MRI 정밀검진을 받았다. 전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 그는 2이닝을 던진 뒤 팔꿈치에 불편함을 호소, 마운드를 내려갔다.
‘ESPN 뉴욕은 니스가 팔꿈치에 염증 증세가 있었지만, 인대는 손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는 20일부터 정상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그러나 투구 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즌 개막은 부상자 명단에서 맞이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니스는 2010년부터 풀타임 선발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24경기에 등판, 8승 8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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