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MF, 현금부족 타개 위해 금 일부 매각해야"
입력 2007-02-01 19:37  | 수정 2007-02-01 19:37
IMF가 장기간의 현금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보유한 금 66억달러, 약 400톤 정도를 매각해야 한다는 권고안이 제시됐습니다.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 등이 포함된 금융자문위원회는 IMF가 금 매각을 통해 생긴 돈을 고수익 자산에 투자해 펀드를 구성하면 매년 1억9천500만 달러의 수익이 생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문위는 또 IMF가 현재 보유한 3천217톤의 금 매각을 위해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각량을 줄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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