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소식]푸치니의 `토스카`, 상영 中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메가박스가 푸치니의 '토스카'를 지난 15일부터 상영 중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극장에서 펼쳐지는 오페라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메가박스의 '더 멧: 라이브 인 HD'(The Met: Live in HD)의 2014년 세 번째 작품이다.
푸치니의 3대 대표작으로 불리는 오페라 '토스카'는 메트오페라다운 화려한 캐스팅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던 작품으로, 국내 개봉에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토스카는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를 푸치니의 독특하고 극적인 스타일과 아름답고 화려한 선율로 표현한 작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 같은 아리아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메가박스 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동대문 등 5개 지점에서 주 2회 상영된다. 가격은 일반 3만원, 청소년 1만5000원.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된다. (단, 킨텍스점은 성인 3만5000원, 청소년 1만7000원. 스낵과 음료 제공)
한편 메가박스는 영국 로열 알버트 홀에서 펼쳐진 피아니스트 랑랑의 독주회도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가박스 전국 11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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