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업체를 통한 사기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이 구형된 제이유그룹 주수도 회장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오는 5일로 예정됐던 주수도 씨 등 11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12일이나 14일로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지재된 4조8천억원의 사기 피해액이 피해자들이 수당을 받은 뒤 재투자한 액수를 포함한 것이라며 추가 검토를 위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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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은 오는 5일로 예정됐던 주수도 씨 등 11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12일이나 14일로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지재된 4조8천억원의 사기 피해액이 피해자들이 수당을 받은 뒤 재투자한 액수를 포함한 것이라며 추가 검토를 위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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