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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테러의 숨은 비밀 벗겨져
입력 2014-03-17 18:41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강남구청역 분당선 테러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17일 오후 2시5분께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분당선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코레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 후 군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투입돼 조치에 나섰다.

경찰청 위기관리센터는 오후 4시 40분쯤 "가방 안 등을 확인한 결과 실제 폭발물은 없었다. 가방 안에는 옷가지와 옷걸이 등이 있었을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괜히 놀랐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정말 무서웠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지금은 안전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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