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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측 “출연 미지급으로 촬영 중단…빨리 해결할 것”
입력 2014-03-17 18:37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감격시대 측이 출연료 미지급으로 촬영 중단이 된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촬영이 중단된 상황인 것은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감격시대 일부 조단역 배역들과 스태프들이 출연료 및 임금 미지급 문제로 촬영을 중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감격시대 관계자는 현재 임금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순차적으로 미지급 출연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감격시대가 생방송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촬영에 빠르게 돌입되지 않으면 방송에 지장을 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3일에도 불거진 출연료 미지급 문제에 ‘감격시대 측은 2013년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특정 보조출연업체와 계약하여 2013년9월분부터 동년 11월분까지는 서로 이견 없이 보조출연료를 정상적으로 지급하였다. 그러나 2013년 12월분과 2014년 1월분은 금액에 대한 이견이 있어 협의 중에 있는 사항으로 협의가 완료되는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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