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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예매, 뜨거운 관심에 사이트 마비
입력 2014-03-17 18:21  | 수정 2014-03-17 18:22
롯데자이언츠의 개막전 예매가 시작됐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예매 사이트 캡처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개막전 예매가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9일~30일에 열리는 한화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티켓 예매는 구단 티켓 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로 진행됐는데, 예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사이트 접근 속도가 느려지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정식으로 예매가 시작된 오후 2시부터는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쏙아졌다.
지난해와 가격은 동일하다. 롯데는 프리미엄석 4만원, 지정 테이블석 3만원, 익사이팅존 3만원 등에 티켓을 판매중이다.
프로야구는 이달 29일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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