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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전도사’ 화이팅 대디, 필리핀 빈민층돕기 자선 콘서트 진행
입력 2014-03-17 17:25 
‘희망전도사’ 화이팅 대디가 봄을 맞아 뜻 깊은 공연을 진행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희망전도사 화이팅 대디가 봄을 맞아 뜻 깊은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기부를 통해 꾸준한 사회적 문화 참여를 펼치고 있는 리젠 메디컬그룹의 후원으로 대학로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Epic153에서 파이브룸즈, 슈퍼플라이, 누나밴드 등 실력파 밴드들과 함께 오는 21일 필리핀 빈민층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갖는다.

그간 국내 인디뮤지션과 국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문화기부 공연을 위주로 펼쳐 오던 파이팅 대디는 ‘세계는 하나라는 모토로 해외 빈민층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장료 1만원에 프리 드링크 쿠폰이 제공되는 이 공연의 수익금은 필리핀 빈민층을 위해 노후 주택 보수와 식료품, 의약품 지원에 사용 될 계획이다.


한편 화이팅 대디는 ‘거위의 꿈 ‘브라보 마이라이프의 계보를 잇는 희망가 ‘헤이 브라더(Hey Brother)로 3년 만에 컴백하여 꾸준한 공연으로 활동하고 있고, JTBC ‘그녀의 신화 KBS2 ‘사랑과 전쟁2 TVN ‘식샤를 합시다 등 드라마 OST 활동과 KBS 창사 특집 ‘굿모닝 대한민국에 자살방지 희망 전도사로 출연 활동을 하는 등 왕성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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