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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예비 부모 됐다…임신 4개월 "이게 정말이야?"
입력 2014-03-17 17:14  | 수정 2014-03-17 17:39
'서태지 이은성' 사진=서태지 컴퍼니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습니다.

17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현재 서태지와 이은성 부부는 임신 4개월 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소식을 전격발표했습니다.

이은성은 지난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후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서태지는 3개월 뒤인 8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움과 동시에 9집 앨범 작업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정말 임신?" "서태지 이은성, 임신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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