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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역 분당선,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긴급 조치
입력 2014-03-17 16:48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

강남구청역 분당선이 화제다.

17일 오후 2시 5분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 분당선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현재 열차는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입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그 후 군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투입돼 조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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