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군 폭발물 처리반 긴급 투입
입력 2014-03-17 16:14 
'강남구청역' 사진=코레일 트위터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17일 오후 2시5분께 지하철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분당선 양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코레일은 17일 공식 트위터(@korail1899)를 통해 "오후 2시5분께 분당선 강남구청역에 폭발물 의심물체가 발견돼 현재 열차는 강남구청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 등 유관기관과 조치 중입니다. 열차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남구청역에는 군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투입돼 조치에 나섰습니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제발 헤프닝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퇴근 시간 교통 대란 오는거 아니야?" "분당선 강남구청역 폭발물 장난으로 한 일이라면 꼭 범인을 찾아서 처벌해 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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