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완벽한 경기로 '감탄 절로'

류현진 시범경기

류현진 시범경기가 화제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2실점 7피안타(1홈런) 3탈 삼진을 기록했다.

또한 3회 삼진 2개, 4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두 이닝을 마무리한 류현진은 4회에서는 커다이어, 맥브라이드, 컬버슨을 모조리 잡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해 시선을 모았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호주 개막 2연전 2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경기는 MBC와 다음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