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한다.
17일 홍대광 소속사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댄스 1인자들의 댄스 목격담 영상을 공개했다.
Mnet ‘댄싱9 시즌1 MVP 하휘동과 팝핀현준, 그룹 빅스의 홍빈과 엔, 블락비의 피오 박경 지코, ‘콩댄스로 화제를 모은 홍진호까지 등장해 ‘홍대광 댄스 목격담을 공개했다.
하휘동은 이 분이 ‘댄싱9 나왔으면 MVP를 못했을 것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팝핀현준은 평생을 바친 팝핀 춤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춤의 혁신이 바로 이분의 춤”이라며 홍대광의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빅스 엔은 이 분의 댄스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저주인형, ‘다칠 준비가 돼 있어와는 비교가 안 된다”고 평했다. 블락비 지코는 가창력 하나로 승부 보는 가수 분들이 춤의 노선에 끼어들게 된다면 이 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홍대광의 변신에 대해 진지한 위트와 재치를 선보였다.
홍진호는 이 분의 댄스 앞에서 ‘콩댄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 분은 ‘댄스계의 지니어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마지막에는 홍대광의 댄스 연습 장면이 일부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최근 ‘변태중(Changing)이라는 직설적인 컴백 티저로 파격 변신을 예고한 홍대광은 오는 21일 ‘고마워 내사랑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