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금괴의 밀반출을 돕고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관세청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가짜 금괴에 대해 마치 진짜 금괴가 수출되는 것처럼 작성된 허위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라는 청탁을 받고 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수출신고필증을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에게 들고 찾아가 확인도장을 찍어주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가짜 금괴에 대해 마치 진짜 금괴가 수출되는 것처럼 작성된 허위 서류에 도장을 찍어주라는 청탁을 받고 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이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허위 수출신고필증을 인천공항세관 공무원에게 들고 찾아가 확인도장을 찍어주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