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보애, 남편 김진규 인기 언급 “김수현, 배용준 정도였다”
입력 2014-03-17 10:23 

고(故) 김진규의 아내 김보애가 김진규의 젊은 시절을 회상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김보애가 출연해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당시 김진규의 인기에 대해 물었다. 김보애는 당시 김진규의 인기가 배용준, 김수현과 닮았느냐”는 질문에 고개를 조심스럽게 끄덕였다. 그는 그 당시의 인기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다. 배우와 영화 자체가 귀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보애는 19살 때 영화 '옥단춘'으로 16살 연상의 애 둘 딸린 남자 김진규와 처음 만났다. 김진규로부터 기습뽀뽀를 당한 이후 관계가 급격히 발전해 결혼했지만,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날 김보애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보애,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김보애, 김수현급 인기라니 상상이 간다” 김보애, 김진규씨가 누군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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