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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이 공을 호주로 가져가면 되죠?` [MK포토]
입력 2014-03-17 10:16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전이 열리기 전 다저스 선수들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캐치볼 등을 하며 몸을 풀었다. 커쇼가 타격 훈련을 위해 공을 운반하고 있다.

한편 호주 시드니 개막전을 앞두고 마지막 시범경기를 통해 최종점검을 한 류현진은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해 5 1/3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탈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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