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현수·심석희,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종합 우승 쾌거
입력 2014-03-17 09:20 

심석희와 안현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심석희는 17일(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500m와 1000m에 이어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총 73점을 받은 박승희는 102점을 받은 심석희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안현수)가 총점 63점으로 7년 만에 세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에 대해 네티즌들은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수고 많았어요"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안현수는 생각할수록 아깝네" "심석희 안현수 종합우승, 심석희는 세계선수권에서는 정말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