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산림청, 겨울산불 긴급대책 마련
입력 2007-02-01 15:02  | 수정 2007-02-01 15:02
40여년 만에 최악의 겨울가뭄이 계속되면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산림청이 긴급대책에 들어갔습니다.
가뭄이 심각한 부산에서만 11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난 1월 한달간 전국적으로 61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경남지역 또한 지난 한 달간 6건의 산불로 전국에서 3번째로 산불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부산, 경남지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을 취약시간대에 집중 투입하는 등 긴급 산불예방대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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