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호주 원정 출발을 앞두고 로스터 이동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내야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에게 마이너 옵션을 행사하며, 초청선수로 합류한 포수 미구엘 올리보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
또한 왼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투수 오넬키 가르시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내야수 저스틴 터너를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로 합류한 터너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5경기에 출전, 30타수 10안타 1타점 7득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내야 전 포지션을 고루 소화하며 백업 멤버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루수, 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아루에바레나는 예상대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다. 비자 문제로 합류가 늦은 아루에바레나는 마이너리그에서 미국 야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선수단 이동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내야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에게 마이너 옵션을 행사하며, 초청선수로 합류한 포수 미구엘 올리보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다.
또한 왼무릎 부상에서 회복 중인 투수 오넬키 가르시아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내야수 저스틴 터너를 40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로 합류한 터너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15경기에 출전, 30타수 10안타 1타점 7득점 타율 0.333을 기록했다. 내야 전 포지션을 고루 소화하며 백업 멤버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루수, 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아루에바레나는 예상대로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다. 비자 문제로 합류가 늦은 아루에바레나는 마이너리그에서 미국 야구에 대한 적응력을 키울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