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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아래 도약 꿈꾸는 강원, 캐치프레이즈 발표
입력 2014-03-16 10:43  | 수정 2014-03-16 11:39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강원 FC가 2014시즌 새 캐치프레이즈 ‘Power of Belief 2014 Born again GWFC를 발표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강원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믿음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강원은 올 시즌 혁신의 해를 선언했다. ‘강원도의 힘이라는 정체성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꿨다. 브라질 출신 알툴 감독을 선임해, 스피드와 압박을 강조하는 축구로 탈바꿈했다.
터키 전지훈련에서 가진 연습경기에서 4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알툴 감독은 껍질을 깨고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시즌에 임하겠다. 올 한해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뛰다 죽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원은 지난 15일 오렌지하우스에서 2014시즌 출정식 및 팬미팅을 열었다.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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