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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준호 양상국 김준현…그놈의 금연 때문에
입력 2014-03-15 23:44  | 수정 2014-03-16 00:05
"인간의 조건"에서 김준호, 양상국, 김준현이 금연 때문에 괴로워했다.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인간의 조건'에서 개그맨 김준호, 양상국, 김준현이 금연 때문에 괴로워했다.

15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흡연자 김준호, 양상국, 김준현은 강제 금연으로 힘든 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김준호는 "원래는 20~30분에 한대씩 피웠는데, 생활 패턴이 무너졌다"며 괴로워했다.

양상국 역시 "담배를 강압적으로 끊다 보니 힘들다" , 김준현은 "못하겠다. 할 게 아무것도 없다"고 짜증을 내며 고통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습에 김대희는 "나는 금연한 지 27분이다. 담배를 피우러 나가겠다"고 약올려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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