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리 결혼했어요’ 우영-박세영, 드디어 스킨쉽 성공?
입력 2014-03-15 18:09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밀착된 상황에서 드디어 손잡기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우영과 박세영은 신혼집에서 함께 바비큐파티를 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함께 앉아 대화를 나눴다. 우영은 손이 차갑다면서 은근히 박세영의 손을 잡으려고 했다. 그러나 박세영은 핫팩을 꺼내 우영을 당황하게 했다.
우영은 세영이는 핫팩을 정말 잘 들고 다닌다. 어디선가 ‘뿅 하고 튀어나온다. 추우니까 같이 온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핫팩이 밉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세영은 무슨 뜻인지 알기는 알았다. 제대로 손 한 번 잡아본 적 없지 않냐. 그런데 나는 ‘남자라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스킨십을 잘 못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나 결국 우영과 박세영은 손이 시렵다며 손을 잠깐 잡았다. 두 사람은 어렵게나마 스킨쉽에 성공한 것이다. 우영은 핫팩 때문에 속상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놔 귀여운 연하남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우결4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윤한·이소연이 하차한다. 이에 따라 새 커플로 남궁민·홍진영이 투입돼 기존 커플 정준영·정유미, 2PM 우영·박세영과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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