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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포 나지완, `살아 있네~` [MK포토]
입력 2014-03-15 15:45 
15일 오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8회말 2사 1루 KIA 나지완이 두산 이현승으로부터 동점 투런포를 날린 후 베이스를 돌며 김종국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KIA의 챔피언을 염원하며 지어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는 총 사업비 9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2,000석 규모의 최신식 야구장으로 탄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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